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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영수증 리뷰/제품

[내돈내산|영수증 인증] 강아지, 고양이, 반려동물용 유리로 된 사료 보관통 솔직 리뷰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아래에 영수증 첨부합니다.

 





강아지, 개, 고양이 반려동물 사료 보관통으로 적절한 제품을 발견하여 추천드립니다.
기존에 쓰던 플라스틱(PP소재)으로 된 사료용기는 사료 냄새가 쉽게 배고 사료의 기름에 쩐 듯한 느낌으로 금방 더러워지곤 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인체에 무해한 PP 소재의 플라스틱이더라도 작은 동물이 먹는 것인데 될 수 있으면 유리 용기에 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검색을 하던 중 곰표(네, 그 '곰표' 맞습니다^^;;)와 글라스락이 콜라보하여 만든 제품 시리즈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유리여서 유해함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뚜껑을 열기도 편리하고, 뚜껑 안쪽에 숟가락과 실리카겔을 넣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사료통으로 딱이다 싶었습니다.
여러 쇼핑몰에서 팔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하나당 14,310원에, 총 2개를 구매했습니다. 찾아보시면 더 최저가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살 때는 몰랐는데 곰표 부침가루도 하나당 한 봉지씩 주더라고요 ㅎㅎ

 




곰표와 글라스락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시리즈로는 이 외에도 국수 보관 용기, 믹싱볼 등이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사료통을 하려고 산 이 제품의 원래 용도는 사료 보관용기가 아니라 부침가루 같은 가루를 보관하는 파우더 보관 용기입니다.


우선 외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체는 단단한 유리로 되어있고 플라스틱 뚜껑 역시 굉장히 탄탄한 느낌입니다.
플라스틱 뚜껑은 흰색 외에도 초록색도 있었는데 저는 흰색으로만 2개를 구매했습니다.

곰표 X 글라스락 콜라보레이션 유리 사료통 파우더 보관 용기



뚜껑 안쪽에는 숟가락과 실리카겔 보관 공간이 있습니다.
숟가락은 짧아서 현실적으로 쓰기는 어려울 것 같고 실리카겔은 사료 보관할 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사료가 눅눅해질까봐 습기제거제를 늘 사료통에 사료와 함께 넣곤 했지만 며칠 후에 보면 실리카겔이 사료 기름에 절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습기제거제를 사료가 닿지 않는 곳에 넣을 수 있는 사료통이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늘 했는데 이렇게 발견하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

곰표 X 글라스락 콜라보레이션 유리 사료통 파우더 보관 용기
곰표 X 글라스락 콜라보레이션 유리 사료통 파우더 보관 용기



습기제거제를 보관하는 공간의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실리카겔이 하나씩 들어있습니다.

곰표 X 글라스락 콜라보레이션 유리 사료통 파우더 보관 용기


이 사료통의 장점 중 하나는 뚜껑 자체에 또 하나의 똑딱이(?) 뚜껑이 달려있다는 점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사료를 꺼내서 줘야 하는데 매번 글라스락의 뚜껑을 여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 통은 그럴 필요 없이 이렇게 뚜껑 위의 똑딱이 뚜껑을 열기만 하면 쉽게 사료를 꺼낼 수 있어서 저는 이것 역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가장 친한 친구가 이 제품의 구매를 고려한다면 망설임 없이 구매하라고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곰표 X 글라스락 콜라보레이션 유리 사료통 파우더 보관 용기



요즘 곰표가 레트로 굿즈도 내고 마케팅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특히 다른 기업들과 콜라보를 많이 하고 있는데 글라스락뿐만 아니라, 삼삼해물과 제휴하여 해물 부침개, 김치전, 해산물 홈파티 캠핑 밀키트, 고피자와 콜라보하여 키즈피즈 표곰이 피자 밀키트, 후라이드 오징어 튀김, 다시팩, 고기국수, 설렁탕, 나주 곰탕, 사골 곰탕, 메밀 국수, 비빔 국수, 잔치 국수, 핫케익 가루, 스파게티, 마카로니, 떡국떡, 맥주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 다음은 또 어떤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기대됩니다. ^^